![[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공명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5.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20945614_web.jpg?rnd=20250825113527)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공명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공명이 돌발성난청으로 드라마 촬영을 중단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명은 돌발성난청으로 인해 입원한 상태다. 이날 tvN '은밀한 감사' 촬영을 취소했다.
돌발성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2~3일 내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달팽이관을 통해 뇌로 들어가는 청신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생긴다. 한 관계자는 "공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촬영을 중단했다. 다음 달 2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드라마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와 사내 스캔들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의 로맨틱 코미디다. 9월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 주말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명이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며 "주중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
공명은 2023년 6월 전역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넷플릭스 '고백의 역사'에서 활약했다. 은밀한 감사 마무리 후 MBC TV '너의 그라운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넷플릭스 '남편들' 공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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