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학생들 기념촬영. (사진=우송대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02030153_web.jpg?rnd=20251230143904)
[대전=뉴시스] 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학생들 기념촬영. (사진=우송대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2025년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지역 문제 해결 사업 일환인 '사회와 의사소통현장의 리빙랩'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실천형 교육 성과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복지관과 재활기관을 방문, 언어치료·청능재활 분야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용자들 특성과 요구에 맞는 언어치료 서비스와 청능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련 앱과 교구를 제작, 현장에 적용하는 등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실천했다.
청춘학교와 대흥동 주간노인보호센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와 인지기능선별검사 등을 실시, 청력 및 인지 상태 등을 점검해줬다. 지역과 협업으로 현장의 실제 요구를 교육 과정에 적극 반영해 의미가 크다.
이수복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RISE 사업 취지에 맞는 지역 문제를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리빙랩 방식으로 해결한 교육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실천 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에 강한 언어재활·청능재활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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