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해안 구름대 영향으로 관측 어려울 수도
31일부터 기온 뚝…대설·강풍 등 위험 기상도
![[나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나흘 앞둔 28일 오전 전남 나주시 한 승마장에서 말의 뒤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2025.12.28.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8/NISI20251228_0021107699_web.jpg?rnd=20251228091820)
[나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나흘 앞둔 28일 오전 전남 나주시 한 승마장에서 말의 뒤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2025.12.2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2026년 새해 첫날인 다음달 1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 구경이 가능할 전망이다.
3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 속에서 해넘이·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대 영향으로 관측이 어려울 수도 있다.
광주 지역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41분으로 예상된다.
전남의 해돋이 시각은 여수 오전 7시37분, 순천 오전 7시38분, 고흥 오전 7시38분, 완도 오전 7시39분, 해남 오전 7시40분, 목포 오전 7시42분, 영광 오전 7시43분, 신안 흑산도 오전 7시45분으로 예상된다.
오는 31일 해넘이 시각은 광주 기준 오후 5시30분이다. 여수·순천 오후 5시29분, 고흥 오후 5시31분, 영광 오후 5시32분, 목포·완도·해남 오후 5시34분, 신안 흑산도 오후 5시38분으로 전망된다.
31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기온은 영하 5도, 낮 기온은 0도 분포를 보이겠다.
새해 첫날에는 우리나라 상공으로 한기가 깊게 내려오면서 서해안 중심 대설과 강풍, 풍랑, 강추위 등 위험기상이 나타나겠다. 오후부터는 전남서해안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번주 강추위가 예상되니 야외활동 시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빙판길과 눈길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아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 속에서 해넘이·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대 영향으로 관측이 어려울 수도 있다.
광주 지역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41분으로 예상된다.
전남의 해돋이 시각은 여수 오전 7시37분, 순천 오전 7시38분, 고흥 오전 7시38분, 완도 오전 7시39분, 해남 오전 7시40분, 목포 오전 7시42분, 영광 오전 7시43분, 신안 흑산도 오전 7시45분으로 예상된다.
오는 31일 해넘이 시각은 광주 기준 오후 5시30분이다. 여수·순천 오후 5시29분, 고흥 오후 5시31분, 영광 오후 5시32분, 목포·완도·해남 오후 5시34분, 신안 흑산도 오후 5시38분으로 전망된다.
31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기온은 영하 5도, 낮 기온은 0도 분포를 보이겠다.
새해 첫날에는 우리나라 상공으로 한기가 깊게 내려오면서 서해안 중심 대설과 강풍, 풍랑, 강추위 등 위험기상이 나타나겠다. 오후부터는 전남서해안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번주 강추위가 예상되니 야외활동 시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빙판길과 눈길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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