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사진=대구시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02029988_web.jpg?rnd=20251230114027)
[대구=뉴시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사진=대구시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새 정부 국정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한 해 대구시는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과 '취수원 이전'이 국정과제에 채택되는 등 지역 핵심현안 해결의 동력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항과 취수원 이전은 정부·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대구시청 신청사', ‘경북도청 후적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은 공간 구조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의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국립 독립역사관 등 국가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2차이전 공공기관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미래 신산업은 구조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전통산업 경쟁력 강화, 민생과 안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외에도 "올해 20주년을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K-뮤지컬을 선도하는 대표 축제로 키우고 2월 대구마라톤대회와 8월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차질 없이 준비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 간담회를 확대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2026년은 철저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권한대행은 "지난 한 해 대구시는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과 '취수원 이전'이 국정과제에 채택되는 등 지역 핵심현안 해결의 동력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항과 취수원 이전은 정부·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대구시청 신청사', ‘경북도청 후적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은 공간 구조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의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국립 독립역사관 등 국가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2차이전 공공기관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미래 신산업은 구조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전통산업 경쟁력 강화, 민생과 안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외에도 "올해 20주년을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K-뮤지컬을 선도하는 대표 축제로 키우고 2월 대구마라톤대회와 8월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차질 없이 준비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 간담회를 확대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2026년은 철저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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