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나 인사아트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제주갤러리 전시장 내부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02029954_web.jpg?rnd=20251230111839)
[제주=뉴시스]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나 인사아트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제주갤러리 전시장 내부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 작가들의 작품을 서울 인사동에서 선보일 수 있는 제주갤러리 전시 대관 참여 작가 모집이 시작됐다.
제주도는 2026년도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 전시 대관 참여 작가 13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응모기간은 내년 1월16일까지다.
제주갤러리 대관은 제주지역 작가들의 수도권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인사동에서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제주지역 작가를 우선 선발한다. 도내 초·중·고 졸업자, 도내 대학(원) 미술 관련 학과 재학 또는 졸업자,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선정 작가에게는 대관료 면제와 함께 수탁기관을 통해 작품 전시에 필요한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대관 심사는 서류심사로 진행하며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선정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내·외부 전문가로 별도 심사위원을 구성해 참여작가를 최종 선정하고 내년 2월 중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제주갤러리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나 인사아트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전시 구역은 ▲A구역(165㎡) ▲B구역(132㎡) ▲C구역(82.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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