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인지기능검사 지원비 특약 6개월 획득
![[서울=뉴시스] 하나손해보험, 신경인지기능검사지원비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이미지. (사진=하나손보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02030136_web.jpg?rnd=20251230143317)
[서울=뉴시스] 하나손해보험, 신경인지기능검사지원비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이미지. (사진=하나손보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하나손해보험은 '신경인지기능검사 지원비 보장 특약'으로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치매로 진단되기 전 단계에서 시행되는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용을 보장한다. 기억력 저하를 단순한 노화로 넘기지 않고, 필요한 검사를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신경인지기능검사는 기억력, 판단력, 집중력 등 인지 기능 전반을 평가하는 검사다. 치매를 비교적 이른 시점에 발견하고 이후 치료와 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된다. 의료 현장에서는 이러한 검사를 통해 조기에 관리할 경우 증상 악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하나손해보험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정상 노화와 경도인지장애를 구분하는 데 필수적인 검사에 보험 보장을 연계했다. 해당 특약은 보험 가입 후 1년이 지난 뒤, 의료진의 필요 소견에 따라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의 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급여 대상 신경인지기능검사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장 대상 검사에는 서울신경심리검사, CERAD-K(한국형 치매 진단평가), LICA 노인인지기능검사 등 의료 현장에서 치매 진단과 인지 기능 평가에 활용되는 주요 검사 도구들이 포함된다.
한편 이번 특약이 포함된 하나손해보험의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은 검사 단계부터 진단비, 통원비, 입원일당, 표적치매약물 허가 치료비까지 치매 전 과정을 아우르는 보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대교 뉴이프와 업무협약을 통해 선보인 경도인지장애 방문 인지교육 제공형 특약은 업계 최초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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