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PRO, 괌 주요호텔 입성…"글로벌 시장 공략"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깨끗한나라의 기업 간 거래(B2B) 위생 솔루션 브랜드인 '깨끗한나라 프로(PRO)'는 미국령 괌 주요 호텔·리조트에 공식 입점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PRO는 괌에 있는 롯데호텔 리조트, 하얏트, 쉐라톤, 웨스틴 등에 위생용 제지류를 공급한다. "깨끗한나라 PRO 브랜드 출범 한 달 만에 해외 호텔·리조트에서 신뢰를 확보하고 빠른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입점 제품은 ▲깨끗한나라 2겹 핸드타올 베이직 100매(50입) ▲깨끗한나라 에코베이직 화장지 50m(30롤) ▲깨끗한나라 소프트 티슈 정사각 100매 등 3종이다. 식품 조리에 특화된 푸드 서비스 타올도 출시 후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괌 진출을 시작으로 사이판 지역 주요 리조트로 사업 영토를 넓히는 등 현지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관광·숙박 산업을 중심으로 해외 B2B 판로를 확장하고 산업별·현장별 환경에 맞춘 전용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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