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김보미가 몸매 유지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보미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솔직히 많이 타고난 거 아니냐고 많이 듣는다. 근데 진짜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김보미가 살이 쪘을 때와 뺐을 때의 모습이 담겼다.
김보미는 "저 관리 안 하면 바로 티 나는 몸이에요. 먹는 거 너무 좋아하고 먹고 자는 거 제일 사랑하는 사람…저예요"라며 "그래서 더 알아요. 관리 안 하면 얼마나 빨리 찌는지도, 얼굴이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도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보미는 "이너뷰티 안 챙겼으면 예전처럼 굶고 굶어서 예민해지고, 얼굴 살 쳐지고 그렇게 버텼을 거예요"라며 "원래 마른 몸 절대 아니고요. 출산 후에도 이너뷰티로 무리하지 않고 빠른 시간 안에 정리할 수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타고난 게 아니라 계속 관리해야 유지되는 노력형 몸이에요”라며 “그래서 더 꾸준히 챙깁니다. 믿어주셔도 돼요"라고 강조했다.
김보미는 2008년 SBS TV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영화 '써니'(2011) '나의 PS 파트너'(2012), 드라마 '맨투맨'(2017) '데릴남편 오작두'(2018) '단, 하나의 사랑'(2019) 등에 출연했다.
김보미는 2020년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최근 '써니' 멤버들과 함께 MBC TV 예능 프로그램 '아임 써니 땡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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