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산본부,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발표
![[부산=뉴시스] 한국은행 부산본부 전경 (사진=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4/27/NISI20230427_0001253358_web.jpg?rnd=20230427170837)
[부산=뉴시스] 한국은행 부산본부 전경 (사진=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올해 10월 부산지역 예금은행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이 모두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2025년 10월 중 부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0월 말 부산지역 예금은행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전월 0.65%보다 0.09%포인트(p) 오른 0.74%였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91%로 전월대비 0.11%p 상승했으며, 가계대출 연체율도 0.49%로 전월보다 0.04%p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분기말 부실채권 매·상각 효과가 사라지면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연체율은 9월 0.22%에서 10월 0.20%로 소폭 감소한 반면 중소기업 연체율은 9월 0.86%에서 10월 0.99%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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