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남동경협과 공항산업 소부장 분야 경쟁력 강화

기사등록 2025/12/30 09:26:11

소·부·장 국산화 및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서울=뉴시스]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공항산업 분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이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이율기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5번째)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2.30.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공항산업 분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이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이율기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5번째)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2.30.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사단법인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율기·남동경협)와 ‘공항산업 분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남동경협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공항산업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남동경협 내 우수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인천공항 운영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 베드’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기술정보 교류 확대 ▲공동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관련기업 육성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지원 등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산업 소부장 기술 국산화 등 인천공항의 세계적 인프라와 남동공단의 우수한 제조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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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남동경협과 공항산업 소부장 분야 경쟁력 강화

기사등록 2025/12/30 09:26: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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