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스쿠찌, '에스더버니' 달력 굿즈 2종 출시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에스더버니'와 함께 2026년 아크릴 탁상 달력 등을 선보이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스더버니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에스더가 만든 토끼 캐릭터다.

파스쿠찌의 '에스더버니 캘린더'는 엽서형 달력과 아크릴 스탠드로 구성했으며 에스더버니의 분홍색을 사용했다.

사전 예약 행사는 내년 1월 11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진행된다.

커피(아메리카노·카페라떼) 또는 딸기 음료(딸기 크림치즈 쉐이크·딸기 말차 쉐이크·요거 딸기 그라니따·요거 딸기 라떼) 구매 시 '에스더버니 캘린더'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내년 1월부터 딸기 시즌 캠페인 '에스더버니와 함께하는 달콤한 순간'을 진행한다.

딸기 시즌 한정 음료와 케이크, 에스더버니 컬래버 굿즈 등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에스더버니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 한 해를 시작하는 순간을 더 설레게 하고자 이번 달력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달력을 시작으로 에스더버니와 함께할 다양한 시즌 제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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