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클래식 문화에 20억원 쾌척…민관 협력 본격화

기사등록 2025/12/30 08:26:40

세운철강·퓨트로닉, 부산클래식문화재단에 10억원씩 기부

[부산=뉴시스] 부산콘서트홀 내부 모습. (사진=클래식 부산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콘서트홀 내부 모습. (사진=클래식 부산 제공) 2025.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는 30일 오후 시청에서 부산의 클래식 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과 고진호 퓨트로닉 회장은 클래식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부산클래식문화재단에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을 기부한다.

재단은 부산콘서트홀 개관을 계기로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올해 9월 설립됐다.

기부금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클래식 문화 정책과 연계해 부산콘서트홀과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공연 지원, 대형 콘텐츠 제작, 국제 수준의 클래식 프로그램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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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클래식 문화에 20억원 쾌척…민관 협력 본격화

기사등록 2025/12/30 08:26: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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