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보건사업 17관왕…정책들 성과 인정

기사등록 2025/12/29 18:16:23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보건 사업 17관왕'을 달성해 함인석 북구보건소장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보건 사업 17관왕'을 달성해 함인석 북구보건소장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올해 중앙 부처와 경북도 등 외부 기관이 실시한 각종 보건 사업 평가에서 13개 부문을, 시 내부 평가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해 총 17관왕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중앙 부처 평가에서 ▲장애인 건강 보건 관리 ▲지방자치단체 건강 증진 사업 종합 부문 ▲지방자치단체 건강 증진 전략 부문 ▲자살 예방의 날 우수 사례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우수 기관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등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 평가에 ▲금연 지원 서비스 최우수 ▲치매 극복 관리 최우수 ▲공공 의료 분야 우수 시·군 ▲국가 암 관리 우수 기관 등 주요 보건 정책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외부 전문 기관 평가에서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어르신 건강 관리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됐다.

시 내부 평가에서 ▲성과 관리 최우수 ▲친절 부서 장려 ▲청렴도 평가 우수 ▲자율적 내부 통제 우수 부서로 선정돼 조직 운영 전반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뒀다.

함인석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만성질환 예방, 정신 건강 및 취약 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고품질 공공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포항시 북구보건소, 보건사업 17관왕…정책들 성과 인정

기사등록 2025/12/29 18:16:2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