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표지. (사진 = 북오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9521_web.jpg?rnd=20251229173631)
[서울=뉴시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표지. (사진 = 북오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레전드 투수 출신인 정민철 전 한화 이글스 단장과 오랜 기간 프로야구를 취재한 배영은 중앙일보 기자가 한화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글스라 행복합니다'를 펴냈다.
이 책은 '괴물 신인' 류현진이 프로에 데뷔한 2006년부터 팀 내 최고참이 된 류현진이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2025년 한국시리즈까지 20년에 걸친 한화의 수많은 이야기로 채워졌다.
불꽃 같았던 한화의 2025년이 우연히 찾아온 '행운'이 아닌,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한 발씩 앞으로 걸어나간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얻어낸 '결실'임을 이 책은 강조한다.
문동주·김서현·문현빈·채은성 등 가을야구의 주역들이 한 명씩 한화로 모여들고,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친 류현진이 한화로 돌아온 뒤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라는 역대 최강 원투펀치를 만나 '우주의 기운'을 폭발하는 과정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상세히 기록돼 있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아무 페이지나 먼저 펼쳐 읽어도 흥미진진하다.
류현진과 그의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 열성 한화 팬으로 유명한 배우 차태현, 한화 영구결번 김태균 등이 추천사를 썼다.
류현진은 "책을 읽으며 나의 이야기가 한화 이글스 역사 속에 함께하고 있다는 행복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이 책에는 '한화 이글스' 자체가 가득 담겨 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부터 따뜻한 비하인드까지, 막힘 없이 술술 읽힌다"고 추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책은 '괴물 신인' 류현진이 프로에 데뷔한 2006년부터 팀 내 최고참이 된 류현진이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2025년 한국시리즈까지 20년에 걸친 한화의 수많은 이야기로 채워졌다.
불꽃 같았던 한화의 2025년이 우연히 찾아온 '행운'이 아닌,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한 발씩 앞으로 걸어나간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얻어낸 '결실'임을 이 책은 강조한다.
문동주·김서현·문현빈·채은성 등 가을야구의 주역들이 한 명씩 한화로 모여들고,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친 류현진이 한화로 돌아온 뒤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라는 역대 최강 원투펀치를 만나 '우주의 기운'을 폭발하는 과정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상세히 기록돼 있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아무 페이지나 먼저 펼쳐 읽어도 흥미진진하다.
류현진과 그의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 열성 한화 팬으로 유명한 배우 차태현, 한화 영구결번 김태균 등이 추천사를 썼다.
류현진은 "책을 읽으며 나의 이야기가 한화 이글스 역사 속에 함께하고 있다는 행복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이 책에는 '한화 이글스' 자체가 가득 담겨 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부터 따뜻한 비하인드까지, 막힘 없이 술술 읽힌다"고 추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