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시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영월 '별애별빵1984'가 내년 관광두레 으뜸두레로 선정되고 있다. (사진=영월군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9483_web.jpg?rnd=20251229170147)
[영월=뉴시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영월 '별애별빵1984'가 내년 관광두레 으뜸두레로 선정되고 있다. (사진=영월군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내년 관광두레 으뜸두레'에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법인의 대표 브랜드 '별애별빵1984'가 최종 선정됐다.
29일 강원 영월군에 따르면 별애별빵1984는 40년간 제빵 외길을 걸어온 이호상 제빵사의 기술력과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이 추구해온 지역 농산물 활용과 건강한 먹거리 철학이 결합된 로컬 전통 제빵 브랜드다.
석탄빵과 된장식빵, 토마토식빵 등 영월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빵은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으뜸두레 선정에는 영월관광두레PD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효정 관광두레PD는 '별애별빵1984'가 지닌 고유한 가치와 지역 스토리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으뜸두레 도전을 이끌었다.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법인 최인배 이사장은 "앞으로도 영월의 문화와 맛을 담은 고품격 제품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제빵사는 "40년 제빵 인생에서 으뜸두레 선정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묵묵히 빵을 만들어온 시간과 노력을 알아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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