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5년차를 맞아 2025 AICOSS 캠퍼스 한달살기 서울편 프로그램 시행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프로그램 개강식에는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재학생 29명(1학년 13명, 2학년 16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내년 1월23일까지 성균관대와 서울과학기술대(서울과기대)에서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은 성균관대의 '인공지능융합 캡스톤 프로젝트', 서울과기대의 '인공지능 챌린지' 등 고도화된 AI 실무 교과목을 이수하며 계절학기 4학점도 인정받는다.
이는 영진전문대가 축적해 온 주문식교육 노하우와 AICOSS 사업의 첨단 커리큘럼이 결합된 영진만의 특화된 인재 양성 모델이다.
또 시스코 코리아, 유비온 등 국내 대표 AI 인프라 기업 및 에듀테크 기업을 방문해 현직자 멘토링과 산업 트렌드 특강을 듣고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현장 밀착형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우게 된다.
영진전문대 김종규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교육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글로벌 수준의 AI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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