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2026년 공수의 위촉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가축방역을 전담할 공수의 2명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성진환 대한수의사회 영천시분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내년부터 가축방역관과 도축검사관 각 1명을 현장에 추가 배치해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청정 축산을 실현할 계획이다.
공수의들은 지역 전체 가축의 진료와 구제역 등 전염병의 예방백신을 접종한다. 또 브루셀라·결핵 등의 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하고 예찰 활동을 병행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역내 차단은 물론 1년간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을 없애고 정기적 예방과 초동 대응 등 방역 전반의 역할을 맡는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에 악성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기문 시장은 이날 성진환 대한수의사회 영천시분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내년부터 가축방역관과 도축검사관 각 1명을 현장에 추가 배치해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청정 축산을 실현할 계획이다.
공수의들은 지역 전체 가축의 진료와 구제역 등 전염병의 예방백신을 접종한다. 또 브루셀라·결핵 등의 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하고 예찰 활동을 병행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역내 차단은 물론 1년간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을 없애고 정기적 예방과 초동 대응 등 방역 전반의 역할을 맡는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에 악성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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