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프로젝트팀 SMUZ 공연 실습
현지 교류 기간 중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상명대는 대만 타이난응용과기대의 초청을 받아 공연 및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9226_web.jpg?rnd=20251229143025)
[서울=뉴시스] 상명대는 대만 타이난응용과기대의 초청을 받아 공연 및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는 대만 타이난응용과학기술대학교의 공식 초청을 받아 합동 공연과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제 교류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만 가오슝과 타이난 일대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학생 프로젝트팀 스뮤즈(SMUZ)의 합동 공연은 가오슝 까오류에서 개최됐으며 타이난응용과기대 유행음악과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공연에서 SMUZ는 자체 창작곡인 '스뮤들다', '시리도록 찬란했던(Painfully Brilliant)' 등 K팝 기반 창작곡과 '첨밀밀'까지 총 8곡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수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한 작·편곡, 퍼포먼스, 무대 연출 역량을 현장에 적용시키는 교육 실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또 교류 기간 중 양 기관은 교육·연구·학생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후 진행된 학술 교류 프로그램에서 이승연 뮤직테크놀로지학과장은 현장 강의를 통해 '한국 실용음악 및 뮤직테크놀로지 교육의 운영 방식과 프로젝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박재록 교수는 '인공지능과 유행음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음악 창작과 제작, 엔터테인먼트 산업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상명대 뮤직테크놀로지학과는 1996년 개설된 학과로, 현재 석사과정(문화기술대학원)과 박사과정(일반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국제 교류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만 가오슝과 타이난 일대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학생 프로젝트팀 스뮤즈(SMUZ)의 합동 공연은 가오슝 까오류에서 개최됐으며 타이난응용과기대 유행음악과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공연에서 SMUZ는 자체 창작곡인 '스뮤들다', '시리도록 찬란했던(Painfully Brilliant)' 등 K팝 기반 창작곡과 '첨밀밀'까지 총 8곡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수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한 작·편곡, 퍼포먼스, 무대 연출 역량을 현장에 적용시키는 교육 실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또 교류 기간 중 양 기관은 교육·연구·학생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후 진행된 학술 교류 프로그램에서 이승연 뮤직테크놀로지학과장은 현장 강의를 통해 '한국 실용음악 및 뮤직테크놀로지 교육의 운영 방식과 프로젝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박재록 교수는 '인공지능과 유행음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음악 창작과 제작, 엔터테인먼트 산업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상명대 뮤직테크놀로지학과는 1996년 개설된 학과로, 현재 석사과정(문화기술대학원)과 박사과정(일반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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