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제이케이시냅스는 내년 2월 11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규 사업목적 추가 및 주식분할 추진 관련 의안을 상정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첫번째 주요 안건은 정관 변경을 통한 신규 사업목적 추가다. 회사는 ▲대규모 문화·공연시설 임대·운영 ▲공공시설 운영·민간투자사업 참여 ▲시설물 유지·관리·운영 ▲상업시설·복합문화공간 운영 ▲엔터테인먼트·콘텐츠·행사·이벤트 운영 ▲영화관·공연장 운영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해 사업 영역 다각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번째 주요 안건은 주식분할 결정의 건이다. 제이케이시냅스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주를 액면가 100원의 보통주 5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추진한다. 이번 주식분할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 거래 활성화와 투자 접근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주식분할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791만8286주에서 3959만1430주로 증가하며, 자본금은 39억5914만원으로 변동 없다. 주식분할 기준일(효력발생일)은 내년 2월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해 3월 20일이다. 주식은 전자증권으로 발행돼 구주권 제출 및 신주권 교부 절차는 없다.
한편 제이케이시냅스는 지난 22일 30억원 규모의 제26회차 자기 사채를 소각했다. 이번 소각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사채 소각에 따라 잠재적인 주식 희석 가능성도 선제적으로 제거됐다. 회사는 이번 결정이 재무 구조 개선과 중장기적인 주가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케이시냅스 관계자는 "자기 사채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와 재무 건전성 강화를 동시에 고려한 결정"이라며 "이번 임시주주총회 역시 자본 구조 개선과 사업 확장을 병행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사는 지난 5월부터 전사적 구조조정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과 비핵심 자회사 매각을 추진 중이며 향후에도 재무 부담 완화와 자본 효율성 제고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첫번째 주요 안건은 정관 변경을 통한 신규 사업목적 추가다. 회사는 ▲대규모 문화·공연시설 임대·운영 ▲공공시설 운영·민간투자사업 참여 ▲시설물 유지·관리·운영 ▲상업시설·복합문화공간 운영 ▲엔터테인먼트·콘텐츠·행사·이벤트 운영 ▲영화관·공연장 운영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해 사업 영역 다각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번째 주요 안건은 주식분할 결정의 건이다. 제이케이시냅스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주를 액면가 100원의 보통주 5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추진한다. 이번 주식분할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 거래 활성화와 투자 접근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주식분할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791만8286주에서 3959만1430주로 증가하며, 자본금은 39억5914만원으로 변동 없다. 주식분할 기준일(효력발생일)은 내년 2월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해 3월 20일이다. 주식은 전자증권으로 발행돼 구주권 제출 및 신주권 교부 절차는 없다.
한편 제이케이시냅스는 지난 22일 30억원 규모의 제26회차 자기 사채를 소각했다. 이번 소각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사채 소각에 따라 잠재적인 주식 희석 가능성도 선제적으로 제거됐다. 회사는 이번 결정이 재무 구조 개선과 중장기적인 주가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케이시냅스 관계자는 "자기 사채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와 재무 건전성 강화를 동시에 고려한 결정"이라며 "이번 임시주주총회 역시 자본 구조 개선과 사업 확장을 병행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사는 지난 5월부터 전사적 구조조정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과 비핵심 자회사 매각을 추진 중이며 향후에도 재무 부담 완화와 자본 효율성 제고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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