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북선 공사현장서 돌더미 낙하…60대 작업자 심정지 이송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동북선 공사 현장에서 낙하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40분께 제기동 동북선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추락하는 돌더미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남성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까지 사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