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운영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내년 1월1일부터 '1호 공공심야약국'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광재약국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심야 운영한다.
군은 군민 수요를 파악한 뒤 공공심야약국 지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광재약국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나 사정에 따라 월 1~2회 비정기적 휴무일이 있을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문의로 안내 받길 바란다"며 "이번 공공심야약국 지정으로 심야 시간 군민의 의료 공백 해소와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도 의약품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성격의 약국이다.
단순 의약품 구매를 넘어 약사로부터 복약 지도·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경증 또는 비응급 환자가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광재약국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심야 운영한다.
군은 군민 수요를 파악한 뒤 공공심야약국 지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광재약국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나 사정에 따라 월 1~2회 비정기적 휴무일이 있을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문의로 안내 받길 바란다"며 "이번 공공심야약국 지정으로 심야 시간 군민의 의료 공백 해소와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도 의약품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성격의 약국이다.
단순 의약품 구매를 넘어 약사로부터 복약 지도·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경증 또는 비응급 환자가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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