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2025 디지털새싹 최종 성과공유회' 성료

기사등록 2025/12/29 10:12:11

성과공유회 및 발전방향 포럼 개최

특강·발표 통해 디지털 교육 미래 모색

[서울=뉴시스] '2025 디지털새싹 덕성여대 성과공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덕성여대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디지털새싹 덕성여대 성과공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덕성여대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디지털새싹 사업팀은 지난 13일 '2025 디지털새싹 덕성여대 최종 성과공유회 및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수행해 온 디지털 교육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향후 AI(인공지능) 융합 교육이 나아갈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현장 교사, 전문 강사 등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포럼은 ▲전문가 기조 강연 ▲사업 향후 비전 발표 ▲현장의 목소리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기조 강연에서 김동심 한신대 교수는 '해외의 AI 융합 교육'을 주제로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소개하고, 김수환 총신대 교수는 'AI 교육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이어 박남수 삼육대 교수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 플렉스 교수법'을 통해 미래형 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2부에서는 본 사업의 책임자인 박주연 덕성여대 교수가 '덕성여대 디지털새싹의 향후 방향'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지난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1년은 현장의 선생님들과 강사님들의 헌신 덕분에 디지털 교육의 씨앗을 성공적으로 틔울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덕성여대는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의 거점으로서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덕성여대 디지털교육공학센터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하는 '디지털 새싹' 사업의 서울·경기 지역 운영을 전담하며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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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2025 디지털새싹 최종 성과공유회' 성료

기사등록 2025/12/29 10:12: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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