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문화관광진흥원·백제역사문화연구원 통합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백제문화재단 출범식이 26일 재단 청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8759_web.jpg?rnd=20251229091202)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백제문화재단 출범식이 26일 재단 청사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지역 문화 관광 발전과 백제 역사·문화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통합 컨트롤 타워인 '백제문화재단'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의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새로 신설된 ‘부여문화관광진흥원'을 결합해 설립된 조직이다. 급변하는 관광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분산돼 있던 문화·관광·축제 기능을 일원화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영기획부, 부여문화관광진흥원(2개 부서), 백제역사문화연구원(3개 부서) 등 총 6개 부서, 정원 47명 규모로 운영된다.
백제문화제 등 지역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백제 역사문화권 정비 및 활용,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서 부여군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두 기관의 물리적 통합을 넘어, 부여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광 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화학적 결합의 시작"이라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기존의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새로 신설된 ‘부여문화관광진흥원'을 결합해 설립된 조직이다. 급변하는 관광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분산돼 있던 문화·관광·축제 기능을 일원화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영기획부, 부여문화관광진흥원(2개 부서), 백제역사문화연구원(3개 부서) 등 총 6개 부서, 정원 47명 규모로 운영된다.
백제문화제 등 지역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백제 역사문화권 정비 및 활용,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서 부여군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두 기관의 물리적 통합을 넘어, 부여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광 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화학적 결합의 시작"이라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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