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1만명 참여…모금액도 30% 증가
![[서울=뉴시스]LG이노텍 임직원 2만6000명 동참. (사진=LG이노텍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8702_web.jpg?rnd=20251229084131)
[서울=뉴시스]LG이노텍 임직원 2만6000명 동참. (사진=LG이노텍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G이노텍은 임직원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이노드림펀딩'의 누적 참여자가 2만6000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노드림펀딩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해 사내 사회공헌 포털에 사연을 등록하면,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기부하고 모금액을 수혜 가정에 전달한다.
시행 4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연간 참여 인원 1만명을 넘었다. 연간 모금액은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올해 LG이노텍은 사업 특성을 반영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 Dream Up(드림 업)'을 도입해 미래세대 지원을 강화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더 밝은 미래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아동과 청소년 중심으로 재편했다.
LG이노텍은 아이 Dream Up의 또다른 사업인 '주니어 소나무 교실'도 시행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자율주행 등 소재·부품 관련 주제의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까지 누적 1만6000명의 아동이 소재·부품 과학 교실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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