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딸기철" 엔제리너스, '논산 설향 딸기' 신메뉴 선봬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겨울딸기 시즌 신메뉴를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엔제리너스는 '제철코어'에 추가로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강조하는 '로코노미' 추세에 발맞춰 충남 논산 지역의 '설향 딸기'를 사용했다.

신메뉴는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논산 설향 딸기'로 만든 음료 3종과 디저트 1종이다.

'논산 생딸기 주스'는 제철 생딸기를 그대로 갈아 넣었고, '논산 생딸기바나나라떼'는 딸기의 산뜻함에 바나나의 부드러운 달콤함을 더했다.

'논산 생딸기볼'은 기존의 라떼를 마시고 떠먹을 수 있는 '디저트형 음료'로 변화시킨 메뉴다.

'생딸기 바나나푸딩케이크'는 바나나 푸딩에 딸기가 더해진 케이크다.

롯데GRS 관계자는 "올해도 겨울 제철 딸기의 신선함을 담아낸 시즌 메뉴를 선보이며 시즌 음료 및 디저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며 "엔제리너스의 상큼달콤한 딸기 신메뉴와 함께 더욱 즐거운 겨울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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