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스타킬러 "손종원 고른 이유? 가슴 깊은 곳에서 겨루고 싶었다"

기사등록 2025/12/27 16:48:04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의 흑수저 요리사 쓰리스타킬러가 대결 상대로 손종원 셰프를 선택한 이유가 본능이었다고 설명했다.

쓰리스타킬러는 27일 안성재 셰프 유튜브 채널에 나와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시즌2 후기를 얘기했다.

안성재는 쓰리스타킬러에게 "일대일 대결에서 왜 손종원 셰프를 골랐냐"고 물었고, 쓰리스타킬러는 "처음 백수저가 소개 될 때 자연스럽게 손종원 셰프가 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나는 이 사람과 겨뤄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승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심사위원 반응에 크게 놀랐다고도 했다.

쓰리스타킬러는 "심사위원 두 분이 제 요리에 대한 칭찬을 너무 많이 해줘서 오히려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안성재)이 이렇게까지 칭찬을 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고 했다.

안성재는 "그 요리를 보면서 '어, 이게 쓰리스타킬러가 한 거라고'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의 요리가 그만큼 완성도가 높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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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스타킬러 "손종원 고른 이유? 가슴 깊은 곳에서 겨루고 싶었다"

기사등록 2025/12/27 16:48: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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