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내년 17년 만의 재연

기사등록 2025/12/27 07:00:00

유회승·뉴·우빈 등 출연…내년 3월 20일 개막

로미오 앤 줄리엣 포스터. (엠스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미오 앤 줄리엣 포스터. (엠스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이 내년 3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재연된다.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2001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됐다.

2007년에는 첫 내한공연을 펼쳐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009년에는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17년 만에 이뤄지는 한국어 공연이다.

로미오 역에는 엔플라잉 유회승, 더보이즈 뉴, 크래비티 우빈이 출연한다.

줄리엣 역에는 송은혜, 장혜린이 이름을 올렸다.

벤볼리오 역은 오종혁, 박민성이 맡고, 레이드 캐플렛에는 백주연과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나선다. 레이디 몬테규 역은 김영주, 김아선이 캐스팅됐다.

연출은 이종석 서경대 교수가 책임진다. 이나영 음악감독, 정소연 안무가도 창작진으로 합류했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포스터. (엠스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포스터. (엠스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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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내년 17년 만의 재연

기사등록 2025/12/27 07: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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