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하늘공원, 자원봉사 활동처 승인 등

기사등록 2025/12/26 16:40:12

[울산=뉴시스] 울산하늘공원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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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은 자원봉사 활동처로 공식 승인을 받아 무연고자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로부터 10월 말 정식 승인됐다. 이후 약 2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실효성과 운영 가능성을 검증했다.

울산하늘공원은 내년 상반기부터 공영장례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행정 절차도 순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울산시설공단, 문수실내수영장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울산시설공단은 26일 문수실내수영장 남측 지붕면 유휴공간에 200㎾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해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산=뉴시스] 문수실내수영장 태양광 발전 설비.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문수실내수영장 태양광 발전 설비.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2025.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공단이 1월 한국환경공단 주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공모해 3월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후 양 기관 간 협약 체결을 거쳐 10월 착공, 12월 15일 준공해 공공시설 에너지 자립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설비 운영으로 연간 167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소나무 약 2만50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 연간 66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해 재정 건전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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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하늘공원, 자원봉사 활동처 승인 등

기사등록 2025/12/26 16:40: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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