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26일 부산해경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2028009_web.jpg?rnd=20251226153325)
[부산=뉴시스] 26일 부산해경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과 24일 각각 부산 앞바다 해상을 지나던 어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선원들은 모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부산해경은 추가 어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날 회의를 주관했으며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시 수협 등 유관기관 7곳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사고 사례 공유 ▲기관별 화재 사고 예방 대책 ▲어선(어선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대책 토론 등 추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업무 협의가 이뤄졌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전열기구 사용 등으로 인해 어선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긴급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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