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자치도는 26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기원 결의대회에 참석해 진안군과 주민들의 유치 의지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2028155_web.jpg?rnd=20251226171137)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자치도는 26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기원 결의대회에 참석해 진안군과 주민들의 유치 의지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 지역 주민들이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26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기원 결의대회에 참석해 진안군과 주민들의 유치 의지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와 국회의원, 도의원, 발전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을 한목소리로 결의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양수발전은 전북의 에너지 전환과 전력 계통 안정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전략적 인프라"라며 "진안군에 양수발전소가 들어설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 양수발전소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용량 확보 사업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주양리 일원에 6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북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수발전이 에너지 저장과 전력 조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그동안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과 지역 여건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으며, 국회 차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왔다.
김 지사는 "진안군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높은 주민 수용성이 중앙정부 평가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국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진안 양수발전소가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북자치도는 26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 기원 결의대회에 참석해 진안군과 주민들의 유치 의지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와 국회의원, 도의원, 발전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을 한목소리로 결의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양수발전은 전북의 에너지 전환과 전력 계통 안정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전략적 인프라"라며 "진안군에 양수발전소가 들어설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 양수발전소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용량 확보 사업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주양리 일원에 6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북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수발전이 에너지 저장과 전력 조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그동안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과 지역 여건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으며, 국회 차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왔다.
김 지사는 "진안군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높은 주민 수용성이 중앙정부 평가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국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진안 양수발전소가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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