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울 종로구 한 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흐리게 보이고 있다. 2025.01.20.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0/NISI20250120_0020668044_web.jpg?rnd=20250120093334)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울 종로구 한 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흐리게 보이고 있다. 2025.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재계가 연말을 맞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할 예정이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별도 종무식을 열지 않는다. 대신 대부분 직원들은 연말 휴가를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정기 사장단 인사에 이어 이달 사업부별 내년 사업 전략을 짜는 글로벌 전략회의까지 진행하며 한 달간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필요에 따라 연차 휴가를 자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새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서울 서초사옥에서 삼성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신년 사장단 만찬'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도 그룹 차원의 종무식이나 신년회를 따로 열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일부 계열사는 자율적으로 연차 소진을 권장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LG그룹은 올해 업무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에 맞춰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22일 국내외 구성원에게 2026년 신년사를 담은 영상을 이메일로 전하며, 일찌감치 신년 인사를 대신했다. 직원들도 매년 12월 마지막 주에 대부분 권장 휴가를 사용하며 새로운 충전의 시간을 보낸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 등도 별도 종무식은 없다. 차분한 분위기로 개인 정비 시간을 보내며 새해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힌편 재계 주요 기업들은 내년 1월 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별도 종무식을 열지 않는다. 대신 대부분 직원들은 연말 휴가를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정기 사장단 인사에 이어 이달 사업부별 내년 사업 전략을 짜는 글로벌 전략회의까지 진행하며 한 달간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필요에 따라 연차 휴가를 자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새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서울 서초사옥에서 삼성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신년 사장단 만찬'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도 그룹 차원의 종무식이나 신년회를 따로 열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일부 계열사는 자율적으로 연차 소진을 권장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LG그룹은 올해 업무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에 맞춰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22일 국내외 구성원에게 2026년 신년사를 담은 영상을 이메일로 전하며, 일찌감치 신년 인사를 대신했다. 직원들도 매년 12월 마지막 주에 대부분 권장 휴가를 사용하며 새로운 충전의 시간을 보낸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 등도 별도 종무식은 없다. 차분한 분위기로 개인 정비 시간을 보내며 새해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힌편 재계 주요 기업들은 내년 1월 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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