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2026 산림·임업 전망' 개최…사전 등록 시작

기사등록 2025/12/24 17:02:34

내년 1월15일 여의도 FKI타워, 대표 임업·산림 학술대회

[대전=뉴시스]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1월 15일 여의도에서 학술대회인 '2026 산림·임업 전망'을 연다.(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1월 15일 여의도에서 학술대회인 '2026 산림·임업 전망'을 연다.(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1월1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학술대회인 '2026 산림·임업 전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임업 전망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산림분야 최대 학술행사로 내년에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을 주제로 진행된다.

산림청을 비롯해 학계, 협회, 산업계, 임업인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산림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부 공통세션과 2부 특별세션으로 나뉘며 ▲숲을 살리는 과학 기반의 산림재난 방지 기술 ▲산림녹화의 시대에서 산림경영의 시대로 ▲목재주권 시대로의 도약 ▲뉴노멀 시대의 산림그린바이오 산업, 새로운 흐름과 전략 등 4가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발표 및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사전 등록은 내년 1월9일까지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김용관 과학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이 국민의 삶과 산업 전반에 갖는 가치를 과학적으로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산림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국민과 산림·임업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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