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전북개발공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17/NISI20240517_0001552245_web.jpg?rnd=20240517104309)
[전주=뉴시스] 전북개발공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가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부패 방지 노력과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매년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 등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관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전북개발공사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5.8점으로 전년대비 2.4점 상승했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동일유형 평균 대비 5.6점 높았으며, 청렴노력도는 전년대비 4.5점 상승했다.
공사는 올해 '4대 전략 20대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 ▲반부패·청렴 서약식 ▲청렴체험 탐방(백문이 불여일견) 등 기존 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또한 ▲감사협의체 운영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 등 새로운 시책을 추진하며 종합청렴도 향상에 힘썼다.
김대근 사장은 "그간 공사에서는 종합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이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투명성과 윤리성을 최우선으로 해 지역사회에 신뢰를 주는 청렴 1등급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