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세계면세점이 돌봄아동 대상 방한용품을 기부했다. (사진=신세계디에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4/NISI20251224_0002026924_web.jpg?rnd=20251224150340)
[서울=뉴시스] 신세계면세점이 돌봄아동 대상 방한용품을 기부했다. (사진=신세계디에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디에프가 운영하는 신세계면세점이 지역사회 돌봄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중구청 관할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초록우산과 함께 진행됐으며 약 1700만 원 상당의 방한 패딩 머플러 등 겨울철 필수 물품이 지원됐다.
이번 지원은 중구청 관할 돌봄센터 18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동들이 사전에 희망한 방한용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겨울철 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물품 선정과 지원 과정에는 중구청과 초록우산도 함께 참여해 현장 수요를 반영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21년에도 초록우산과 함께 중구 지역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한 기부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중구청과는 지역 소상공인, 아동,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지원을 시작으로 돌봄교실 아동, 학교 환경 개선, 주거 취약계층 안전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맞춘 나눔을 지속해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중구 지역을 대상으로 한 누적 후원 규모는 약 1억 5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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