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美 관세정책 우려 완화에 상승 개장…성분 0.1%↑

기사등록 2025/12/24 11:59:2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4일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경계감이 다수 완화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 소폭 오름세를 유지한 채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0.36 포인트 상승한 3920.35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9.49 포인트, 0.07% 오른 1만3378.48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2.40 포인트, 0.07% 올라간 3207.41로 장을 열었다.

다만 그간 상승세를 타온 종목을 중심으로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반도체주와 금광주, 희토류 관련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베이팡 화촹은 0.22%, 중신국제 2.00%, 화훙반도체 2.31%, 자오이 촹신 1.10%, 루이신웨이 0.42%, 진하이퉁 1.49% 상승하고 있다.,

쯔진광업이 0.12%, 후난백은 1.97%, 헝방 HD 0.23%, 샤오청 과기 1.10%, 중국희토 0.26%, 베이팡 희토 0.10%, 중국교통건설 0.36%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주, 보험주, 석유 관련주, 양조주, 면제점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은행이 0.35%, 초상은행 0.67%, 공상은행 0.13%, 건설은행 0.43%, 농업은행 0.52%, 중국인수보험 0.19%, 중국핑안보험 0.79%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도 0.50%, 우량예 0.84%, 중국석유화공 0.68%, 중국석유천연가스 0.71%, 헝루이 의약 0.39%, 거리전기 0.44%, 징둥팡 0.74% 내리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55분(한국시간 11시55분) 시점에는 2.04 포인트, 0.05% 올라간 3922.02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56분 시점에 12.87 포인트, 0.10% 상승한 1만3381.86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57분 시점에 3198.03으로 6.98 포인트, 0.22%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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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美 관세정책 우려 완화에 상승 개장…성분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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