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하세요"…이번엔 제주관광공사 직원 사칭 납품사기

기사등록 2025/12/24 10:14:55

[제주=뉴시스] 제주웰컴센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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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최근 제주관광공사 직원을 사칭한 물품 납품 요청에 따른 대금 선지급을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제주관광공사 직원 또는 관계자를 사칭해 전화나 문자 메시지, 메신저 등을 통해 행사 대행, 물품 구매, 용역 계약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선입금이나 금전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사례에서는 공사 명칭과 유사한 이메일 주소, 위조된 명함이나 공문을 제시해 신뢰를 유도한 정황도 포착됐다.

공사는 모든 계약 및 거래는 공식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해 개인 계좌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사전 입금을 요청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요구를 받을 경우에는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제주관광공사 계약 담당자에게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기 피해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즉시 신고하고 관련 정황을 제주관광공사에 제보해야 한다고 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에는 반드시 공사로 연락해 사실 여부를 꼭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대외 홍보 강화와 더불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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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12/24 10:14: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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