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녹이는 온정"…에듀윌, 쌀 100포대 복지관 기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교육기업 에듀윌은 159회차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사랑의복지관에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기획됐다. 에듀윌이 전달한 쌀 100포대는 사랑의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구 지원과 시설 이용자들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누적 기부량 159톤을 달성했다.

남동우 사랑의복지관장은 "연말연시는 소외된 이웃들이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인데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우리 이용자들에게 큰 위로와 선물이 됐다"며 "전해주신 쌀로 정성스러운 식사를 마련해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형남 에듀윌사회공헌위원회장은 "15년간 이어온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고 내년에도 변함없이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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