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핵심 SOP 개발, 스마트 재난감시시스템 구축 인정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1/02/18/NISI20210218_0000692794_web.jpg?rnd=20210218131351)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등 총 11개 분야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국가 경제와 국민의 안전·건강, 그리고 정부의 핵심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핵심기반 시설의 재난관리 실태를 점검해 기관의 자율적인 관리 역량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중점 재난유형별 재난대응 핵심 표준운영절차(SOP)를 개발하고, 도상훈련 시나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해 훈련 후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조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현장에서 밤낮없이 재난안전관리에 매진해 온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끊임없이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재난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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