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끌기업 취업전략 경진대회' 개최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청끌기업 취업전략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에게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2025 부산청년 취업플러스아카데미'를 운영한 경성대, 국립부경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신라대 등 7개 대학 대표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청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분석과 취업전략을 발표했다.

심사는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영자총협회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업 분석의 충실성, 취업전략의 완성도,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상 결과 최우수상은 동아대, 우수상은 경성대, 장려상은 동서대와 국립부경대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는 기관장 상장과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상금 및 현장실습 기회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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