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룩'서 신제품 5종 공개
6K로 그래픽 표현력 대폭 강화
![[서울=뉴시스]삼성전자 2026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1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4/NISI20251224_0002026308_web.jpg?rnd=20251224084801)
[서울=뉴시스]삼성전자 2026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5.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를 비롯해 ▲6K 초고해상도 지원 32형 '오디세이 G8(G80HS)' ▲최대 180헤르츠(㎐) 주사율 27형 '오디세이 G8(G80HF)' ▲240Hz 주사율과 300니트 밝기의 32형 '오디세이 OLED G8(G80SH)', ▲최대 1040㎐ 주사율 27형 '오디세이 G6(G60H)' 등이다.
오디세이 3D G9, 오디세이 G8(G80HS), 오디세이 G8(G80HF) 등 3종은 6K와 5K 초고해상도를 갖춰 그래픽 표현력과 시각적 몰입감을 대폭 강화했다.
오디세이 3D G9은 무안경 3D 방식에 6K 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전작 대비 약 40% 더 커진 32형 크기, 게임마다 최적의 3D 입체감을 조절하는 3D 설정 기능, 최대 165㎐ 고주사율 등을 지원한다.
오디세이 G8 두 모델 모두 디스플레이 포트 2.1, 엔비디아 지싱크 컴패터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게이밍 최신 기능을 대거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움직임이 빠른 e스포츠·고성능 게임 환경에 적합한 초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게이밍 업계를 선도하고 새로운 기술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모니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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