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국정조사 실시…"책임감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3/02/NISI20230302_0001207355_web.jpg?rnd=20230302113135)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사실과 관련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부처로서,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실시하기로 한 12·29 참사 국정조사의 조사 대상 기관에서 제외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이 항공 분야의 전문적·기술적 사안이라는 점과 행안부의 법적 역할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크지 않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행안부도 국정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사회적 재난과 참사에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12·29 참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안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부처로서,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실시하기로 한 12·29 참사 국정조사의 조사 대상 기관에서 제외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이 항공 분야의 전문적·기술적 사안이라는 점과 행안부의 법적 역할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크지 않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행안부도 국정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사회적 재난과 참사에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12·29 참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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