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건축행정평가서 최우수 기초단체 선정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도 지자체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99년부터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남구는 지자체의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및 유지관리의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일반 부문에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남구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과 건축물대장 단순 표시변경 서비스 제공 등 주민을 위한 건축행정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신속한 건축행정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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