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한국타이어, 인천공항버스 이용 활성화 맞손

기사등록 2025/12/23 16:23:09

근로자 이동 편의 제고·공항 접근성 강화 앞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최충규(오른쪽) 대전 대덕구청장과 황금강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부공장장이 23일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신탄진 인천공항버스 상호홍보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최충규(오른쪽) 대전 대덕구청장과 황금강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부공장장이 23일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신탄진 인천공항버스 상호홍보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3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버스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근로자 대상 인천공항버스 이용 홍보에 힘쓰고 사내 홍보 매체를 활용한 운행 시간표·노선·운임 정보 제공, 근로자 이용 의견 수렴 및 개선 사항 공유에 노력하게 된다.

앞서 대덕구는 지난 17일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공항버스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하는 등 지역 주요 기업과의 개별 협력에 나서고 있다. 

신탄진 인천공항버스는 오전 3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하루 4회(왕복 8회) 운행된다. 승차권은 '버스타고' 앱 또는 '티머니GO'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승차 장소는 신탄진역 맞은편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 개선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산업단지와 기업 현장을 잇는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덕구-한국타이어, 인천공항버스 이용 활성화 맞손

기사등록 2025/12/23 16:23:0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