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시, 덕계동 도시숲 활성화 현장 간부회의 등

기사등록 2025/12/23 16:18:33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가 23일 덕계동 산림청 소유 국유림(면적 4만9910㎡) 현장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산림청과의 국유림 교환 취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양주시 동부권 중심부에 위치한 국유림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 편의 증진과 공익적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해당 지역이 도시 확장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활용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도시숲 활성화를 통해 도시 기반시설 확보, 시민 여가공간 조성, 생태·환경 자원 보전 등 다양한 공익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2년 연속 '최고등급(A)'

경기 양주시가 2025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2024년 실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A)을 달성했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감사체계의 효율적 확립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 군별 전체 심사등급(A~D등급)을 공개한다.

올해는 총 486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양주시는 인구 30만명 미만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평가하는 '내부통제 지원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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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시, 덕계동 도시숲 활성화 현장 간부회의 등

기사등록 2025/12/23 16:18: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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