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시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1주년 해양재난구조대의 날'기념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완도해경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926_web.jpg?rnd=20251223154331)
[완도=뉴시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1주년 해양재난구조대의 날'기념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완도해경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이현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민·관 구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1주년 해양재난구조대의 날'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의 날은 해양재난 현장에서 인명 구조와 안전 확보를 위해 헌신해 온 해양재난구조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12월23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해양경찰 관계자와 완도해양재난구조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축사, 우수 해양재난구조대원·민관 협력체계 발전 업무 유공자 포상 수여, 기념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악조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의 활동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해양 안전을 위한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의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제정으로 이어졌다"며 "완도해양경찰은 앞으로도 해양재난구조대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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