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입주 앞둔 아파트 방문…'시공품질' 점검 등[광명소식]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3일 준공을 앞둔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 10여명과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건축·소방·조경·기계 등 각 분야에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공동주택품질관리단 소속 전문가 6명과 전반적인 시공 상태를 확인했다.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는 소하동 정우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주택이다. 내년 1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7개 동에 37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광명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경기 광명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조직 전반에 청렴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3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시는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직원 대상 갑질 실태 설문조사 ▲'청렴한마디' 공모 ▲청렴 골든벨 운영 등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예방 중심의 청렴 정책 등이 종합청렴도 등급 상승에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아동가정 대상 '정리·수납' 교육

경기 광명시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리·수납이 특히 필요한 6가구를 우선 선정해 1차 이론 교육 후 희망 가구 2곳을 대상으로는 주방 정리를 중심으로 한 현장 컨설팅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정의 주거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보호자가 스스로 정리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아동의 정서 안정과 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교육 대상을 아동 공부방과 거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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