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폭발물, 김현지 실장 위해" 협박글…작성자 추적

기사등록 2025/12/23 14:14:02


[용인=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찰이 청와대와 용산 대통령실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글이 올라와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민국 대통령실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폭발 일시를 이날 오후 6시로 예고했다. 폭파 장소는 청와대, 용산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등을 지목했다.

또 대통령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도 했다.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터넷 주소(IP) 추적에 나서는 등 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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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폭발물, 김현지 실장 위해" 협박글…작성자 추적

기사등록 2025/12/23 14:14: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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