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만들어 낼 것"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결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625_web.jpg?rnd=20251223130959)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결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23일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인구소멸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군정결산 언론브리핑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인구 소멸 극복의 새로운 롤 모델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본소득 사업을 통해 매달 관내에 45억여원이 유통돼 2년 간 1080억 원이 지역 내에서 순환된다"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앞서 청양군은 전국 49개 군이 참여한 공모에서 선정된 7곳 가운데 충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김 군수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월 15만원을 지급하는 단순한 현금 지원 정책이 아니다"면서 "지역 내 소비를 살리고 공동체를 회복하며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청양의 핵심 미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새해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정주 환경 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 체감형 복지 확대, 생활인구 증대,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내년에는 군민 모두가 변화의 효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한 청양형 지역 발전 모델을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군수는 이날 군정결산 언론브리핑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인구 소멸 극복의 새로운 롤 모델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본소득 사업을 통해 매달 관내에 45억여원이 유통돼 2년 간 1080억 원이 지역 내에서 순환된다"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앞서 청양군은 전국 49개 군이 참여한 공모에서 선정된 7곳 가운데 충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김 군수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월 15만원을 지급하는 단순한 현금 지원 정책이 아니다"면서 "지역 내 소비를 살리고 공동체를 회복하며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청양의 핵심 미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새해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정주 환경 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 체감형 복지 확대, 생활인구 증대,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내년에는 군민 모두가 변화의 효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한 청양형 지역 발전 모델을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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