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3일 전날 뉴욕 증시 강세와 중국 정책 기대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4.08 포인트, 0.28% 오른 2만5875.85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6.32 포인트, 0.29% 오른 8966.00로 장을 열었다.
약품주 스야오 집단, 안면인식주 상탕이 급등하고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중국핑안보험, 공상은행, 공상은행, 화룬전력, 중국석유천연가스, 부동산주 화룬치지, 화룬완샹, 중국해외발전, 스포츠 용품주 리닝, 귀금속주 저우다푸, 가전주 메이더 집단,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택배주 중퉁 콰이디도 뛰어오르고 있다.
반면 면세품주 중국중면, 동영상주 콰이서우는 급락하고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스마트폰주 샤오미,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부동산주 룽후집단, 식품주 강스푸, 한썬제약, 완구주 파오파오마터 역시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44.31 포인트, 0.17% 올라간 2만5846.08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9분 시점에 7.01 포인트, 0.08% 상승한 8946.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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