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인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공사의 본격화를 알리는 현장사무소를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638_web.jpg?rnd=2025122313224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인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공사의 본격화를 알리는 현장사무소를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인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공사의 본격화를 알리는 현장사무소를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가설사무소 설치 과정과 전체 공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가 중점 추진 중인 MICE 산업 육성의 핵심 기반시설인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초기 단계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우 시장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도서관 신축공사 구조물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가설사무소 구축 상황과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 대응체계, 안전장비 구비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전주MICE복합단지 내 현장사무소는 부지 1860㎡에 건축면적 698.42㎡, 연면적 119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감리단과 시공사 사무실을 비롯해 실험실, 회의실, 안전교육장 등이 들어서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사고 예방 안전교육이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컨벤션센터는 옥내·외 전시 면적 2만㎡와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20실 이상의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약 8만3000㎡ 규모의 복합 컨벤션 시설로,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컨벤션센터 인근에는 4성급 호텔과 상업시설, 시립미술관과 한국문화원형콘텐츠체험전시관, 창업공간(G-Town), 미래교육캠퍼스 등 관련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공사 과정에서도 단계별 안전 점검 강화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확대, 품질·공정·안전의 통합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 시장은 "전주컨벤션센터는 향후 대규모 회의·전시 유치를 가능하게 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시설"이라며 "수많은 시민이 이용할 컨벤션센터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건립돼야 하며, 이를 위해 초기 공사부터 완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이 자랑스러워할만한 랜드마크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가설사무소 설치 과정과 전체 공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가 중점 추진 중인 MICE 산업 육성의 핵심 기반시설인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초기 단계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우 시장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도서관 신축공사 구조물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가설사무소 구축 상황과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 대응체계, 안전장비 구비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전주MICE복합단지 내 현장사무소는 부지 1860㎡에 건축면적 698.42㎡, 연면적 119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감리단과 시공사 사무실을 비롯해 실험실, 회의실, 안전교육장 등이 들어서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사고 예방 안전교육이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컨벤션센터는 옥내·외 전시 면적 2만㎡와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20실 이상의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약 8만3000㎡ 규모의 복합 컨벤션 시설로,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컨벤션센터 인근에는 4성급 호텔과 상업시설, 시립미술관과 한국문화원형콘텐츠체험전시관, 창업공간(G-Town), 미래교육캠퍼스 등 관련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공사 과정에서도 단계별 안전 점검 강화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확대, 품질·공정·안전의 통합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 시장은 "전주컨벤션센터는 향후 대규모 회의·전시 유치를 가능하게 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시설"이라며 "수많은 시민이 이용할 컨벤션센터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건립돼야 하며, 이를 위해 초기 공사부터 완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이 자랑스러워할만한 랜드마크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